LG,거포심재학 확보 OB는 송재용 선택 프로야구1차지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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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프로야구 서울팀 1차지명에서 LG가 이겼다.
29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열린 서울지역 95년대졸예정선수 1차지명에서 우선권을 따낸 LG는 왼손거포 沈哉學(고려대 4년)을,OB는 우완정통파 투수 宋在勇(건국대 4년)을 지명했다.
두팀은 1차지명 예정선수를 사전제출한 결과 심재학으로 일치,주사위 2개를 3번씩던져 다득점하는 팀이 우선권을 갖기로 하고주사위를 던진결과 LG가 20-13으로 이겨 沈을,OB가 송재용을 각각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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