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생산활발불구 자금난 여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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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중소기업 생산은 활발해지고 있으나 자금난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가 전국 1천1백83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경영실태 조사에 따르면 생산과 판매가『전분기에 비해 증가 또는 동일하다』는 응답이 각각 71.6%와 69.7%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의 응답률보다 각각 4.1%포인트,4.9%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전체의 43%가 악화됐다고 응답했으며 악화요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대금 회수지연(70.9%),판매부진(64%),제조원가상승(53.6%)등의 순으로 꼽았다.
〈洪源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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