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聯準理 금리인상 영향 달러貨.株價 東京서 강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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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東京 로이터=聯合]17일 日本 주식시장에서는 전날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단행한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외환시장에서는 달러貨가 엔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일본 주식시장은 일본의 대외수출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는 엔高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나 FRB의 금리인상이 엔貨의 지속적 상승을 막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발동,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東京 외환시장에서는 오전 달러가 1백68엔에 개장돼 1백83엔으로 마감,전날 뉴욕외환시장의 폐장가 1백55엔에 비해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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