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요르단 交易협정 가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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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암만.카이로 로이터=聯合]이스라엘과 요르단은 15일 양국간국경,수자원및 경제협력에 관한 회담을 재개한데 이어 16일 요르단강 서안 이스라엘 점령지역내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공급될3천만달러(약 2백40억원)상당의 상품수출에 관한 교역협정에 가조인했다고 요르단 평화협상팀의 파예즈 알 타라우네 대표가 밝혔다. 그는 요르단통신 PETRA와의 회견에서 이 협정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운송할 요르단 상품의 물량과 반입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면서 내년초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이 확대되면 다시 논의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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