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프라이스,노먼 제치고 세계1위 랭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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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15일 끝난 제76회 PGA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닉 프라이스(37.짐바브웨)가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영국국립골프협회(R&A)가 지난 3년 동안 각종 대회의 성적과 비중 등을 고려해 산출한 소니랭킹에서 프라이스는 21.11점을 얻어 지난주까지 1위였던 호주의 그레그 노먼(20.74점)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한편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발표한 미국투어 상금랭킹에 따르면 프라이스는 올시즌 1백15만6천9백27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여 그레그 노먼(1백19만5천1백64달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런던 로이터=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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