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美축구 메이저리그 나이키가 후원社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나이키가 내년 봄 출범 예정인 북미지역 프로축구 리그인 「메이저리그 축구(MLS)」의 공식 후원자로 나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이키는 북미리그 9개구단 선수들의 유니폼과 리그진행에 필요한 경비등 모두 1천8백만달러(약1백44억원)를 98년 프랑스월드컵때까지 4년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나이키의 샌디 보디커부사장은 『축구발전을 위한 후원자부문에서아디다스보다 더 나은 위치를 점유할 것』이라고 밝혀 파격적인 후원방식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外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