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수술 부위 덧나 재입원…라디오 잠시 중단

중앙일보

입력

가수 윤종신이 당분간 라디오 진행을 중단하게 됐다. 최근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았던 윤종신은 상처 부위가 덧나 지난 17일 병원에 다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의 입원으로 그가 진행하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18일 방송은 박경림이 대신 진행을 맡았다. 당분간 그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는 같은 소속사(팬텀엔터테인먼트) 박경림과 올라이즈밴드가 교대로 프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신은 지난 해 12월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씨와 결혼했다.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옛날TV’,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2005년 MBC ‘연기대상’에서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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