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4개분야 전문가회담-북한 강석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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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北-美 고위급회담의 북한측 수석대표 姜錫柱외교부 제1副부장은양국간 전문가회의가 4개분과로 나뉘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姜부부장은 13일 제네바 북한대표부에서 日本의 요미우리(讀賣)신문및 NHK-TV와 회견을 갖고 전문가회의가▲경수로 전환지원▲연락사무소 설치▲폐연료봉 처리▲대체에너지 지원등 4개 분과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14일 美國의 워싱턴포스트紙와 가진 회견에서『이번 회담에서 도출한 합의는 양국관계의 新기원을 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이번 합의성명은 핵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의분명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東京=陳昌昱.李錫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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