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외화>마틴 기어의 귀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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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오랫동안 고향을 떠났던 마르탱 게르(마틴 기어의 불어식 발음)를 자처하면서 마을에 나타난 남자를 두고 진짜인가에 대한 논란이 나서 법정시비까지 간 실화를 그린 프랑스 영화.
SBS-TV 14일밤 11시50분.감독 다니엘 비뉘,주연 제라르 드파르디외.나탈리 베이.아내와 원만하지 못해 고향을 떠났던 마르탱이 귀향한후 아내와 잘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지나던 행상이 마르탱이 아니고 아르노라고 말한다.때마침 마르탱이 삼촌에게 재산을 나눠달라고 하자 삼촌은 조카가 아니라고 선언,사건은 법정으로 비화된다.법정이 아내에게 최종적으로 판단을 내리라고 하자 아내는 남편임을 선언한다.하지만 그때 진짜 마르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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