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44%가 전문대 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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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포항시의 환경미화원 공채 결과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자가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포항시는 4일 전체 응시자 2백81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실기시험인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면접 등을 통해 25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합격자의 학력은 대졸 7명(28%), 전문대졸 4명(16%), 고졸이하 14명(56%)이며 연령은 20대 5명, 30대 15명, 40대 5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여자도 10명이 지원했으나 체력테스트에서 모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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