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中企협력사업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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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기업과 협력 중소업체들이 공동으로 계획을 세워 물품을 생산.수급하는 협력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상공자원부는 77개 대기업과 7백51개 중소기업이 물품공급 등에 관해 공동으로 작성한 1천8백92건의 공동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사업계획서 작성제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물품공급 등에 관한 3년간의 협력계획을 수립,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업체는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를 통해 기술개발과 설비자동화 등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고 대기업도 양질의 부품을 저렴한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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