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亞太지역 무역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존 15개국 경제협의체인 亞.太경제협력(APEC)을 중심으로 단계적 무역자유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9일『정부는 현재 濠洲와 인도네시아 등이 최근 제의한 APEC를 중심으로 한 域內 3단계 무역자유화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APEC 무역자유화와 관련,『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域內 무역자유화 구상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라며『金泳三대통령이 오는 11월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서 보다 구체화 된 우리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APEC에는 현재 韓國.濠洲.美國.日本.中國.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등 域內 15개국이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