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國際에이즈회의 日本요코하마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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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요코하마 AP.AFP.로이터=聯合]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日총리는 7일 요코하마(橫濱)에서 열린 제10차 국제 에이즈회의 개막 연설을 통해『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에이즈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처』를 촉구했다.요코하마 국제회의에는 총1백20개국에서 1만1천명에 이르는 에이즈 전문가들이 참석,12일까지 전세계에서 창궐하고 있는 에이즈 사례와 예방.치료와 관련된 문제점 진단등에 관에 논의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한햇동안 전세계적으로 에이즈 감염자가 2백50만 명에서 4백만명으로 급속히 확산된 요인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감염자수 증가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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