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아파트단지(25,32,51평형 1천4백88가구)내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전천후 실내수영장을 설치,미분양에 고심하고 있는 수도권 외곽지역 아파트분양업체들의 서비스경쟁을 한차원 높였다.
8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연면적 2백84평 규모로 지은 이 수영장은 가로12m,세로 20m크기의 풀에 냉.난방을 비롯한 공기정화장치는 물론,완벽한 정수시설을 갖춰 4계절 이용이 가능하다.〈조감도〉 수영장부지가 아파트 공유면적에 포함된 주민전용시설이어서 아파트관리비만으로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9일께 일반분양할 예정인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2백60만~2백90만원선.
東亞건설은 앞으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대단위 단지를 중심으로이같은 주민편의시설을 분양가 추가 부담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李光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