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토초세유지 당론에 대안마련-민주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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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民主黨은 2일 토초세유지를 당론으로 정한데 따른 후속조처를 위해 대안마련에 착수.
金元吉정책위부의장은 『우리당이 당초 토초세법 제정 당시 철학적 고충이 있었음에도 이에 찬성한 것은 부동산투기 근절과 토지공개념 도입의 절박한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부동산투기 억제와 地價상승을 막는 기본선은 유지돼야 한다 는 선에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
民主黨은 그러나 토초세 보완은 종토세.양도소득세등 유관법률의보완과 병행돼야 하는 만큼 적어도 1주일은 소요된다고 판단.
朴智元대변인은 民自黨이 토초세문제에 대한 입장정리과정에서 진통을 겪는데 대해서는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가 강력한 이상 民自黨이 어쩔 수는 없을 것』이라고 피력.
〈金敎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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