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받은 선물 모두 75만점-北 조선중앙통신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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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東京=聯合]北韓 조선중앙통신은 1일 金日成이 생전에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日本총리등 외국지도자로부터 모두 75만점의 선물을 받았다고 보도한 것으로 일본의 공산권 언론 전문수신기관인 라디오 프레스가 전했다.
이 통신은 金日成이 周恩來.鄧小平.江澤民.스탈린등 공산권 지도자는 물론 金이 사망하기 한달전인 6월엔 특히 지미 카터 前美대통령.무라야마-사회당위원장등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통신은 무라야마 총리가 사회당위원장 자격으로 선물을 보낸 시기가 총리취임 이후인지,이전인지 여부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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