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방북 계획 없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톰 케이시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1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방북설과 관련, "그런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이태식 주미대사가 라이스 장관의 방북을 촉구했다"는 워싱턴 타임스의 기사와 관련해 질문을 받고 "라이스 장관이 조만간 북한을 방문하는 문제에 대해 누군가 검토하고 있는지 전혀 아는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