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등 세계18개市에 「명예서울대사」 위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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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28일 서울의 홍보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18개 도시에「명예서울대사」를 위촉,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차적으로 올해안으로 중국의 북경.천진.심양.대련등과 일본의 도쿄.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등 북경과 서울.
도쿄를 연결하는 베세토지역을 중심으로 8개 도시의 명예대사를 임명키로 했다.
또 95년부터는 자카르타.앙카라.모스크바.파리.샌프란시스코.
멕시코시티등 세계 각국의 10개 자매도시에도 명예대사를 임명할예정이다.
임명할 명예대사는 서울과 현지실정에 밝고 서울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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