浦鐵,내달 조직개편 수출부등 통합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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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포항제철은 내달 1일 수출.원료부문,엔지니어링.건설부문,해외사무소에 대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포철이 수출.하역기능과 엔지니어링.건설부문의업무를 각각 포스트레이드와 포스코엔지니어링,거양개발로 이관키로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이에 따라 포철의 조직은 76부85실 1백98과에서 71부 70실 1백76과로 5부 15실 22과가 줄어들게 된다.수출 1.2부,국내마케팅본부,해외마케팅본부는 각각 통합되고 하역업무를 관장하던 CTS사업실은 폐지된다.
〈宋明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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