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주변도로 일방통행로로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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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강남구삼성동 강남병원 주변 2차선 도로가 일방통행로로 바뀐다.서울시는 27일 봉은사로에서 강남소방서 방향의 강남병원앞뒤 길이 도로폭은 좁으나 차량통행이 많아 극심한 체증을 빚고있어 이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봉은사길과 올림픽대로 진입로가 만나는 삼성동171일대 2천3백여평을 교통광장으로 지정하는 한편 효과적인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체계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봉은사로에서 강남경찰서로 이어지는 길은 강남경찰서 방향으로 일방통행만 허용되며,탄천을 따라 삼성교에서 올림픽대로로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올림픽대로쪽으로만 일방통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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