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그림.문자표시 트랜시버-日 샤프社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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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세계적인 전자기기 메이커 일본 샤프社가 간단한 그림과 문자까지 송수신할수 있는 트랜시버「사인도크 CB-S 109」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다만 그림과 문자는 아직 10종류 뿐으로 미리 입력돼 있는 것을 사용하는 단점이 있지만 특히 상대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보내는 연인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종사이에서 교신할 때는 선택번호에 의해 자동으로 상대주파수.번호로 맞춰지는 자동설정기능이 내장돼 있다.2만7천6백엔(약22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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