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앞서 부동산가격 꿈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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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9월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강남지역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전세가격이 움직이고 있다.두명의 자녀를 둔 30~40대의 직장인이 수도권에서 방3개,부엌1개를 갖춘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25.7평이하)인 31평형의 아파트를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으려면 어떤 곳이 좋을까.서울 외곽지역에서 도심까지 지하철로 1시간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는 지역과 분당.일산등 신도시 아파트매매.전세가격을 집중 점검해 본다.지하철망은 현재 개통되어 있는 1,2,3,4호선 지역을 비롯 해 97년말까지 단계적으로 개통되는 2기지하철(5,6,7,8호선)지역까지도 포함했다.가격점검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매매.전세가격의 평균을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있다. 〈李啓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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