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주니어부 8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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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윔블던 AP=聯合] 고교생 국가대표 田美螺(군산 영광여고)가 94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부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 첫 출전한 田은 지난달 30일 영국 윔블던 잔디코트에서 벌어진 주니어부 여자단식 3회전에서 메이렌 투(미국)를2-0(6-3,7-6)으로 물리쳐 멜라니 쉬넬(오스트리아)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田은 프란체스카 라오(필리핀)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에서도수리나 데비어-안나 린코바(남아공-러시아)조에 2-1로 역전승,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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