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3개월만에 터진 고종수의 '부활 골'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고종수(대전)가 2년3개월 만에 터트린 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광양에서 벌어진 대전 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다.

고종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에는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25분 왼발 슛으로 대전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고종수가 전남 소속이던 2005년 6월15일 포항전 이후 2년3개월여 만의 기록으로 K-리그 통산 35호골이다.

디지털뉴스 [dj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