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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의 무소속 대통령예비후보로 구성된 ‘무소속 대통령예비후보연대’가 29일 서울 종로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정책·정견 발표회를 개최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발표회에는 정희원(행정학 박사), 이태희(정당인), 백승원(언론인), 기명종(사회복지사), 이창우(택시기사), 심만구(발명가), 이선동(통일운동가), 고석인(음악가), 김홍배(기업인)씨 등 각양각색의 예비후보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선 “몽골과 연합체를 구성하고 우즈베키스탄 등을 아우르는 신성동맹을 결성”(이태희), “한·일 해저터널을 뚫어 TCR(중국횡단철도), TSR(시베리아횡단철도)과 연결하겠다”(이창우)는 등의 공약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