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減刑불허 95년까지 채워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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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디애나폴리스AFP=本社特約]강간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前세계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27)의 감형 노력이 무위로 돌아갔다.
타이슨은 14일(한국시간)열린 청문회에서 3명의 증인을 내세워 『수형생활이 모범적이며 교도소에서 충분히 반성했다』면서 감형을 요청했으나 기 포드판사는 이유없다며 기각했다.
이에 따라 타이슨은 95년5월이 지나야 다시 링에 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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