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태 국방부장관은 4일 오후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과 최근 두 나라 국방부간에 설치된 핫라인을 통해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양국간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날 전화통화에서 두 나라 국방장관은 유엔의 대북 제재가 실행될 경우 발생할 지도 모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한미 연합군의 방위태세 점검문제에 관해 집중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준범기자>김준범기자>
이병태 국방부장관은 4일 오후 윌리엄 페리 미 국방장관과 최근 두 나라 국방부간에 설치된 핫라인을 통해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양국간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날 전화통화에서 두 나라 국방장관은 유엔의 대북 제재가 실행될 경우 발생할 지도 모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한미 연합군의 방위태세 점검문제에 관해 집중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준범기자>김준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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