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여입학허용 동창회서 촉구-서울.延.高.梨大 함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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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학 발전과 재정난 타개를 위해 서울대등 4개 대학 동창회가적극 나서기로 결의하면서 기여입학제 허용을 정부에 촉구해 주목되고 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등 4개대 동창회는 3일 서울호텔신라에서 부회장및 사무총장 모임을 갖고 기여입학제 도입과 국고지원 확충등 대학의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鄭宗澤서울대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의 초청형식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국내대학들이 재정난으로 인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여입학제등의 방안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공동보조를 취하기 로 의견을 모았다. 〈芮榮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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