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멀티미디어 단말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레인콤 이명우 신임 사장은 18일 기자 간담회에서 “MP3플레이어 하나만으로는 시장에서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며 “컨버전스(기기 융합) 시대를 맞아 전자사전·PMP·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을 구축해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지난달 말 양덕준 사장 후임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양 사장은 회사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중장기 로드맵 구축과 신규 사업을 담당한다.
장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