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장기査證 대상자 대폭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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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법무부는 25일 장기사증 발급대상을 대폭 확대,국내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체류를 폭넓게 허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장기사증발급 대상을 산업기술연수생에서 과학기술자.교수.종교인.상사주재원까지 확대해 이들의 사증발급인정서를 국내초청자가 법무부로부터 발급받아 현지에 보내주면 현지 우리나라 공관장이 즉각 사증을 발급해 주도록 했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7월1일부터 외국인 출국검색제도를 폐지키로하고 이를위해 여권 자동판독기 43대를 도입,출입국 심사대기시간을 현행 3분에서 1분으로 줄이기로 했다.
〈金佑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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