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45분쯤 서울마포구용강동 朴성철 산부인과에서일본뇌염예방주사를 맞은 申慈永양(5)과 李정하군(5)이 접종 5분만에 쓰러져 병원에 옮겼으나 申양은 뇌사상태에 빠졌고 李군도 의식을 잃고 중태다.
이에앞서 이날 오후 1시30분쯤 이 병원에서 같은 주사약으로예방접종을한 金普善양(3)도 예방접종후 고열이 심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두 어린이가 접종한 백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변질여부에 대한 확인을 의뢰하는 한편 접종과정상 문제가 없었는지를 수사중이다.
〈李相列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