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투금회사 9곳 綜金社 전환 내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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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6개 지방 투금사 가운데 9개社가 종금사로 전환돼 올 하반기중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게 된다.
재무부는 20일 지난달 한달동안 받은 신청에서 종금사에로의 전환을 희망했던 9개사 전부를 19일字로 내인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지방 투금사는 釜山.嶺南.光州.東海.全北.慶南.大田.
京水.半島투금등이다.
이중 자기자본 요건(4백억원 이상)을 이미 충족하고 있는 부산.영남.광주.동해등 4개사는 증자없이 오는 6~7월중 본인가를 받아 7~8월께부터 종금사 영업을 할 전망이다.
나머지 5개사는 8~9월중 회사별로 2백억원 안팎씩의 증자를한 뒤 10~11월중 본인가를 받고 12월께부터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閔丙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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