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월 1승1패 상무에 골득실 앞서-종별핸드볼 선수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지난대회 우승팀 진주햄은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리그에서 韓善熙.金香玉(이상 5골)의 종횡무진한 활약에 힘입어 동성제약을 28-17로 꿇어앉히며 3승1패를 기록,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게임씩 남겨둔 대구시청과 금강고려는 똑같이 2승1패를 기록하고 있으나 골득실차에서 각각 0,-2여서 +11인 진주햄을 따라잡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경월은 상무의 출전으로 간신히 성사된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25-22로 이겨 1승 1패씩을 나눠가졌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쓸쓸한 우승」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