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客車 경부.호남선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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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8월부터 장애인용 객차가 경부선과 호남선에서 1량씩 운행된다.18일 철도청에 따르면 이 객차는 휠체어가 그대로 열차에 오를 수 있도록 계단대신 승강기가 설치되고 일반좌석 일부를 개조,장애인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대형 좌석 6개 가 마련돼 전체좌석 66석 규모로 운행된다.또 화장실은 일반화장실의 1.
5배 크기로 마련되고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손잡이등이 갖춰진다. 〈金石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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