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가입 준비 재무부 대책반 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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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선진국들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기 위해 정부가 대책반을 구성,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재무부는 17일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과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의 출범 등 대외경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OECD에 가입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판단,대책반을 구성해 운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책반은 임창렬 재무부 제2차관보를 위원장으로 하고 해당국장을 반장으로 해 자본거래·직접투자·보험·재정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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