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찰단 오늘 평양에 도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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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빈·워싱턴=외신종합】 북한 영변의 방사화학실험실에 대한 추가사찰과 5메가와트 원자로의 연료봉 교체여부 등을 확인할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은 17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다. 2개월여만에 재개되는 IAEA의 이번 사찰은 특히 유엔의 대북한제재 또는 북한­미 3단계 고위급회담 재개여부를 결정짓는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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