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내달 금강산 관광 사상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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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현대아산은 다음달 금강산 관광 예약자가 5만4000명을 넘어서 1998년 사업 개시 이후 월별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절정인 단풍 영향이 크다. 숙박시설을 감안할 때 더 이상 예약을 받기 어려워 당일 여행만 접수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하루 1500명이 관광을 신청해 예약이 마감됐다. 현대아산은 추석인 25일 합동 차례상을 준비하는 한편 15일 금강산에서 일본인 밴드의 오카리나 공연을 열고 이날부터 한 달간 송이찾기 축제를 벌이는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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