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 3개도시 국제여객선 요금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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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인천과 중국 천진.위해.청도 등 3개 항로의 국제여객선 요금이 5월부터 평균 8.9%씩 오른다.
해운항만청은 29일 여객선사들이 신청해온 운임 인상안을 승인,인천~천진간을 운항하는 (주)진천항운소속 천인호의 경우 8등급의 객실중 5개객실의 요금이 7.4~10.3%씩 인상된다.
또 인천~위해.청도간을 운항하는 (주)위동항운의 뉴골든브리지호도 5개 등급별로 5.9~10% 오른다.
운항일정도 조정돼 2,7일에 출항하던 천인호는 5월부터 1.
3주때는 월.금요일,2.4주때는 수요일에 각각 출발하고 출항시각도 오후2시에서 오후1시로 바뀐다.
〈金正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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