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농산물에 KNS마크 부착 고유브랜드화 추진-경남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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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남도는 도내 유명농산물에 대해 의장등록을 하고 「KNS」마크를 부착하는 경남도농산물 고유브랜드화를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상업농시대를 맞아 경남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개군마다 3개씩의 농산물을 선정,생산자대표로 하여금 의장등록을 하게하고 「KyengNam Standard」라는 뜻을 줄인 「KNS 」마크를 부착토록 한다는 것.이같은 제도는 도가 품질을 보증하고 다른 생산자들이 상표도용을 하지못하도록 하기위해서다.
도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브랜드화를 추진중인 농산물은 밀양얼음골사과,산청메뚜기쌀,함양지리산국화주등 50여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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