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택시회사 노조 임금협상관련 투표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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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全州]전국택시노조연맹 전북지부소속 전주지역 23개 택시회사노조는 20일 그동안 회사별로 진행된 임금협상등과 관련해 쟁의시기등을 묻는 투표를 실시,임금과 운송수입금에 대한 사용자측 양보가 없을 경우 다음달 1일부터 전면파업키로 했 다.
택시노련 전북지부는 이날 오후2시 사업장별로▲쟁의행위▲쟁의방법 및 시기등에 대한 전권위임을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 조합원 2천49명 가운데 1천8백84명이 투표에 참가,95.6%인 1천8백1명이 찬성해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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