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0개 초등학교 어린이 장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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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오전 11시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성효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열리는 장터에는 해찬들.선양 같은 기업과 충청체신청 같은 기관.시민단체 20여 곳이 참여한다. 어린이 장터에는 대전 시내 초등학교 200여 팀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날 장터에는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효 대전시장,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 이완구 충남지사 같은 기관장들의 애장품 기증 약속도 잇따르고 있다. 한화이글스 프로야구단은 선수들이 사인한 야구 배트와 공을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서형식 기자



재활용과 나눔,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위.아.자 나눔장터'가 16일 열린다. 올해는 서울.부산.대전.전주 네 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비교해 대구가 빠지고 부산이 새로 동참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와 아름다운가게가 중앙일보 창간 42주년을 맞아 여는 이번 장터는 개인.기업.단체가 쓰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 스타트 운동본부에 기부하게 된다. 참가 요령은 홈페이지(weaja.joi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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