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주식바꾸기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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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지난 1년간 투신사의 주식형수익증권 투자수익률은 전체평균으로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못미쳤으나 펀드별로는 최고 60.5%에 이르는등 운용 성과가 크게 엇갈렸다.
韓國.大韓.國民등 투신 3사는 93회계연도(93.4~94.3)동안 계속 운용한 1백97개 펀드(국제펀드.조기결산한 펀드 제외)에서 평균 23.6%의 수익률을 기록,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30.3%)을 약 7%포인트 밑돌았다 .
이는 스파트펀드등 중도에 고수익으로 조기결산한 펀드를 제외하고 나면 지난 1년간 운용한 일반주식형이나 자사주펀드.보장형펀드 가운데는 수익률이 떨어지는 펀드가 의외로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펀드별로는 大韓투신의 기업발전7호의 수익률이 60.5%로 조사대상 펀드중 가장 높았고▲韓國 기업안정9호 57.6%▲國民 목돈운용 56.2%▲韓國 보장11호 48.4%▲國民 국민기금1호 48.2%▲國民 우량7호 46.5%▲大韓 성장 2월호 45.7%▲大韓 보장10호 45.5%▲韓國 장기복지 45.3% ▲國民 우량4호 42.3%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高鉉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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