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6일 박태권 충남지사의 전격사퇴를 계기로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전국 지구당에 재차 지시하는 한편 이날부터 서울 강남을지구당(위원장 정성철)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열리는 10개 지구당 개편대회를 선거법의 허용범위안에서 최대한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관계기사 4면>
민자당은 이날 오후 당기위를 열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은 반형식의원(경북 예천)에 대해 당차원의 징계문제를 논의,자체 경고키로 했다.<최훈기자>최훈기자>관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