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근등 복무 불성실 보건醫 57명을 적발-전북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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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全北]전북도내 시.군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의 14%인 57명이 올해 1분기 동안 무단결근등 불성실복무로 적발됐다.
2일 도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시.군의 보건소와 보건지소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복무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57명이 무단으로 결근하는등 복무규정을 위반,불성실복무로 적발됐다.
시.군별로는 김제.진안군이 각 9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이 8명,옥구.고창.임실이 각 6명,정읍 5명,순창.부안이 각 3명,완주가 1명으로 나타났다.
1분기동안 적발된 이들 57명 가운데 8일이상 무단으로 결근한 4명의 공중보건의에 대해서는 현역 입영토록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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