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프로그램 출연 '바나나보트' 에이미 합류했네

중앙일보

입력

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혼성 3인조 바나나보트가 출연해 화제다. 바나나보트는 최근 여성 멤버를 교체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바나나보트는 지난해 싱글 1집에 참여했던 홍일점 보컬 이수정이 하차하고 재미교포 에이미(21)가 합류했다. 이들이 작업한 정규 1집 앨범을 9월 초 발표 예정이다.

바나나보트의 새 멤버가 된 에이미는 3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교포로 현재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바나나보트는 정규 1집 발표에 앞서 홍콩의 인기 여가수 로잔느와 8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잔느가 한국에 입국해 바나나보트의 숙소에 머물며 함께 국내 활동을 해나가는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이다. 이는 9월 중순 케이블 방송 채널 V를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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