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워터 관련 소환대상을 확대 피스크 특별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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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워싱턴 로이터=聯合]화이트워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美 로버트 피스크 특별검사는 17일 이 사건과 관련,빌 클린턴 대통령 측근 고위관리들에 대한 소환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해롤드 익스 백악관 비서실 차장,진 핸슨 재무부 수석 변호사,로저 앨트먼 재무차관 등이 추가로 연방대배심에 소환될 것이라고 말했다.피스크 특별검사는 백악관 및 재무부 고위관리 10명을 연방대배심에 소환,심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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