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도시재정비 계획 확정.공고-울산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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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는 2001년 인구 1백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도시재정비 계획을 확정,16일 결정공고했다.
재정비 계획은 도시계획구역을 당초 4백96.7평방㎞에서 5백26.1평방㎞로 늘리고,울산을 중앙.서부.북부.동부.남부등 5대 생활권으로 도시기능을 분산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남구삼산동 일대 자연녹지 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등 주거지역을 당초 3천4백89만평방m에서 3천6백64만평방m로 5% 확대하고,무거동 일대 일반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바꾸는등 상업지역을 3백3만평방m에서 3백75만평방m로 23 .
6% 넓혔다.
반면 공업지역은 0.05%인 3만3백여평방m,녹지지역은 0.
68%인 2백39만여평방m를 각각 줄였다.
이밖에 동구지역을 경주와 쉽게 연결하기 위해 연암동과 울산군호계 사이에 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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