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대표단/민자초청 오늘 방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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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국 공산당의 주선경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 실무대표단 5명이 민자당 초청으로 16일 내한,양당간의 교류협력관계를 논의한다.
중국대표단은 17일 김종필대표·문정수 사무총장을 방문한뒤 당사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양당 고위대표단 상호방문을 비롯한 교류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와함께 23일까지의 방한기간중 민자 동대문갑·홍성·부산 동지구당과 부산시지부 등을 방문,지구당 운영실태를 둘러보고 삼성전자·포항제철·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등 산업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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