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치다 是非 喪家서 공기총쏴 2명 重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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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全州=徐亨植기자]8일오전1시30분쯤 전북전주시삼천동3가 朴相天씨(33)의 상가에서 동네 사람들과 함께 고스톱을 치던 李소현씨(38.상업.전주시삼천동3가)가 후배 具대휘씨(33)등과말다툼을 벌이다 공기총으로 具씨의 얼굴과 친구 崔 병렬씨(33)의 옆구리를 쏴 중상을 입혔다.
주민들에 따르면 李씨는 고스톱을 치던중 具씨등과『어린 사람이말을 건방지게 한다』며 말다툼을 벌이던중 자신의 집에 있던 공기총을 가져가 이들을 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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