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선“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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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워싱턴 로이터=聯合]美國의 통상법 슈퍼 301조 부활 발표에 대해 미국의회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통상정책에 보다 큰힘을불어넣은 조치라고 환영했다.
상원의 맥스 보커스 의원(민주.몬태나州)은『이번 조치는 무역전쟁의 시작이 아닌 진정한 협상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키 캔터 무역대표도 이번 조치가 전면 무역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그러나『우리는 현재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지만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對日 무역적자 감소 결의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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